[추승균의 주간 MVP] "함지훈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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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 SK가 9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가 2위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을 맞아 tvN SPORTS와 IB스포츠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한다.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tvN SPORTS 추승균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박준영(KT)과 숀 롱(현대모비스)의 이름이 언급됐다.

국내선수 MVP 박준영(KT/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2.5점 8.5리바운드 1.5어시스트 1.5스틸


추승균 COMMENT
올 시즌 정말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스페이싱이 넓어지면서 외곽슛까지 좋아졌다. 포스트업은 원래 준수한 선수였다. 이제는 탑에서 볼을 잡고 컨트롤 타워 역할도 잘한다. 수비, 리바운드, 상황 판단 등 여러 방면으로 발전했다. 함지훈(현대모비스)을 떠오르게 한다. 절실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외국선수 MVP 숀 롱(현대모비스/1회 선정)
주간 4경기 평균 20.5점 10.5리바운드 2.7어시스트


추승균 COMMENT
이제 좀 올라오는 것 같다. 시즌 초보다 밸런스와 공격 움직임이 괜찮아졌다. 어쨌든 게이지 프림과 출전 시간을 나누면서 뛰어야 하지 않나. 그렇기에 많은 출전 시간은 아니지만 자기가 뛰는 시간 안에서 열심히 한다. 수비 약점이 보이긴 하지만, 타이밍도 좋아졌다. 블록슛도 가끔 나온다. 팀 성적도 같이 좋아졌다. 이래서 프림 한 명으로는 안 된다. 이런 외국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건 현대모비스의 최대 장점이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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