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울 사태' 이관희·박인웅·구탕, 재정위원회 회부…이관희는 KBL 비방 행위까지 포함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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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무더기 U파울 사태를 일으킨 이들이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오는 3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1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이관희, 박인웅(이상 DB), 저스틴 구탕(삼성)의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이다. 이관희는 KBL 비방 행위까지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서 무더기 U파울 사태를 일으켰다.

2쿼터 중반 이관희가 이원석을 향해 위험한 파울을 범했고, 불만을 드러낸 이원석이 이관희를 쳐다보며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여기서 박인웅이 이원석의 가슴을 팔로 밀쳤고, 이 모습을 지켜본 구탕이 박인웅과 충돌했다.

이러한 과정을 지켜본 양 팀 선수들이 모두 흥분해 코트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당사자들은 결국 재정위원회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이관희는 KBL 비방 행위로도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실에서 나온 발언이 문제가 됐다.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내가 이원석에게 팔꿈치를 먼저 맞았다. 그리고 넘어지면서 잡아 댕겼다. 어제(29일) 경기 마지막도 그렇고 나는 파울이라 생각했다. 심판 설명회를 하거나 구단에서 비디오를 보내는 조치를 취했을 때 돌아오는 답이 항상 아쉽다 생각한다. 심판들도 사람인지라... 아깐 먼저 맞았기 때문에 내 U파울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경기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었다. 심판 판정이 아쉽다"라는 코멘트를 남긴 바 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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