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홍성한 기자] WKBL '봄 농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WKBL은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대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일(목) 청주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에 승리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정규리그 1~4위의 주인공이 확정됐다.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3월 2일(일)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KB스타즈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르며, 다음날인 3월 3일(월)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정규리그 2위 부산 BNK썸과 3위 삼성생명의 1차전이 열린다.
챔피언결정전 역시 5전 3선승제로 열리며, 3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이틀 간격으로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중 정규리그 상위 팀 홈 경기장에서 1, 2, 5차전(5차전은 필요시), 정규리그 하위 팀 홈 경기장에서 3, 4차전(4차전은 필요시)이 열린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19시, 주말 및 공휴일은 16시(부산 경기 14시)에 열리며, 3월 2일(일)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과 3월 16일(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중계방송(KBS1) 관계로 각각 14시 30분과 14시 25분으로 시작 시각이 변경됐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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