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홍성한 기자]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도자를 모집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8일(수)부터 15일(수) 14시까지 ‘2025년 WKBL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요건은 ▲여자농구 선수로 활동 경력이 있는 자(해외, 생활체육 포함)를 비롯해 ▲생활체육지도자(농구), ▲전문 지도자(농구) 등 3급 이상 자격 소지자, ▲정교사 자격증 보유자, ▲농구 지도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 중 한 가지 이상의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인원에 한해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및 2월 중 열리는 지도자 교육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도자는 3월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7개 시도 각급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며, 3월 말부터 12월까지 학교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에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방법 등 지도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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