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홍성한 기자] 3점슛 성공률 56.3%. 박지현(마요르카)이 순조로운 스페인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아줄마리노 마요르카 팔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 JA 피네다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가 페메니나 챌린지(스페인 2부리그) CAB 에스테포나 가든 코스타 솔과 원정경기에서 46-62로 패했다.
3위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2승 5패가 됐다. 마리아 에스파냐(11점)가 홀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에스테포나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비록 패했지만, 박지현은 순조로운 스페인 무대 적응기를 이어나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격했다. 18분을 뛰고 9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도한 3점슛 3개 중 1개가 림을 갈랐고, 2점슛은 4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뛰어난 효율을 자랑했다.
지난 5일 CB 알카제레스와 맞대결에서 스페인 데뷔 경기를 치른 박지현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기록은 평균 20분 39초 출전 8.8점 3.3리바운드 1.5어시스트. 특히 3점슛 성공률이 56.3%(9/16)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슛 감각을 뽐내고 있다.
박지현은 다음 달 1일 클럽 데포르티보 라 살레와 스페인 2부리그 5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아줄마리노 마요르카 팔마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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