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점프볼배] 누구보다 빨랐던 성북삼성 이한준, 경품으로 점프볼 잡지 고른 이유는?

보은/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5 0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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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보은/서호민 기자] 이한준(서울숭덕초5)이 스킬챌린지 이벤트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르면서도 완벽한 기술을 구사했다.

제4회 결초보은 점프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1일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 된 뒤 스킬챌린지와 학부모 자유투 이벤트가 진행됐다. 스킬챌린지는 드리블로 장애물을 통과한 뒤 바구니 안 패스, 고깔은 지나쳐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코스로 구성돼 미션을 마친 선수에게 경품이 주어졌다.

많은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성북삼성 이한준(서울숭덕초5) 군이었다. 이한준 군은 스킬챌린지 이벤트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르면서도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며 손쉽게 미션을 완성했다.


“인터뷰는 처음이에요”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연 이한준 군은 “뭔가 신기하고 되게 떨리네요. 스킬챌린지 통과한 것보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인터뷰를 처음으로 하게 돼 놀랍고 기뻐요”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약 70여명의 U8~U10 꿈나무들이 참가한 스킬챌린지에서 미션을 완성한 자에게는 점프볼 1월 호 잡지와 만화책, 종아리 슬리브, 핫팩, 미니 농구골대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이한준 군은 경품으로 점프볼 1월 호 잡지를 집어들었다.

그 이유를 묻자 그는 “자밀 워니(SK)가 한 눈에 띄었다. 평소에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집에 가서 워니 인터뷰를 정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지만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 이한준 군. 그는 “어렸을 때부터 줄넘기를 많이 한 것이 스피드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하루에 천개씩 했다”며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한 이한준 군은 “3학년 초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농구를 처음 접했고 이후 흥미를 느껴 클럽 농구를 시작했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한준 군은 좋아하는 농구를 취미로만 즐길 생각이다. 하지만 유명 선수와 스타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법. 이한준 군은 점프볼 잡지 표지를 본 뒤로 마음이 조금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엘리트 선수를 꿈꾸고 있지는 않지만 점프볼 잡지를 보니 워니처럼 멋진 선수가 돼 잡지 표지모델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선에선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본선에선 다 이겨서 우승하고 싶다. 특히 아산 우리은행을 이기고 싶다”라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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