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9-74 완승을 거뒀다. SK의 자밀 워니(28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4블록슛)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오세근(13점 4리바운드 2스틸)과 안영준(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도 제몫을 하고 김선형(9점 8어시스트 3스틸)은 SK의 올 시즌 최다 속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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