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또 닥친 부상 악재’ 소노 최승욱, 발목 염좌로 KT전 결장···잔여 경기 출전 불투명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8:28: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소노에 또 부상 악재가 닥쳤다. 최승욱(32, 193cm)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고양 소노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지만 최하위로 시즌을 끝내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주전 포워드 최승욱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승욱은 25일 안양 정관장전 1쿼터 초반 조니 오브라이언트에게 오른쪽 발목을 깔렸다. 곧바로 교체된 그는 더 이상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26일 병원 검진 결과 최승욱은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약 1,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정규리그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 잔여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소노 김태술 감독은 최승욱에 대해 “2주 진단이 나왔다. 시즌이 2주가 남지 않았는데 그때까지 완벽한 컨디션으로 돌아올지 모르겠다. 상황을 보고 투입 판단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소노로 이적한 최승욱은 올 시즌 정규리그 45경기에서 평균 22분 56초를 뛰며 5.4점 2.6리바운드 1.4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지만 부상으로 다소 일찍 시즌을 마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소노는 유독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최근 완전체가 되며 반등에 성공했으나 또 다시 최승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승욱이 빠진 12인 엔트리에는 함준후가 합류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

JUMPBALL MAGAZINE

공지사항

더보기

JUMPBALL SNS

 
 
바카라사이트 도라에몽카지노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서울

    실시간카지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