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수원/정지욱 기자]문성곤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수원 KT는 20일 홈(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접전 끝애 78-76으로 승리,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둔만큼 경기 후 KT 라커룸은 환호로 가득했다. 그러나 경기 후 10분 여가 지났을 즈음 KT 라커룸 앞 복도가 술렁였다. 한 선수가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라커룸으로 옮겨졌다. 문성곤이었다.
문성곤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것이 KT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KT는 곧바로 구급차를 불렀고 문성곤은 라커룸에서 안정을 취하다가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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