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팀이 참가한 남중부는 충무체육관, 경상대 해양과학대 체육관, 통영중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충무체육관에서는 명지중과 홍대부중, 임호중과 안남중 예선 두 경기가 열렸다. 명지중은 주지우(24P 18R), 김태규(15P 11R), 고영우(14P 21R)가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하며 85-63으로 홍대부중을 이겼다. 명지중은 리바운드에서 65-33으로 크게 앞서며 제공권을 지배했다.
임호중은 58-42로 안남중을 이겼다. 강태영이 19점 19리바운드, 이규민이 17점 16리바운드로 안남중 페인트존을 장악했다. 안남중은 문서진이 14점으로 힘을 냈지만, 임호중 높이 앞에 고개를 숙였다.
경상대 해양과학대 체육관에서는 삼일중이 90-70으로 주성중을 눌렀다. 삼일중 에이스 한재찬이 14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통영중 체육관에서는 총 6경기가 열렸다. 금명중은 여천중을 92-43, 대전중은 상주중을 79-67로 꺾고 승리로 대회를 시작했다.
전주남중은 엔트리 전원 득점에 성공하며 87-55로 성남중을 누르고 2연승, 본선을 확정했다. 광신중, 삼선중, 휘문중도 각각 문화중, 평원중, 춘천중을 꺾고 2연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1승)명지중 85(19-10, 25-15, 18-14, 23-24)63 홍대부중(1패)
명지중
주지우 24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김태규 15점 11리바운드
고영우 14점 21리바운드
구도훈 13점 6리바운드
홍대부중
김아준 13점 10리바운드
오승후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1승)임호중 58(21-8, 13-11, 14-16, 10-7)42 안남중(1패)
임호중
강태영 19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규민 17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예찬 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안남중
문서진 14점 8리바운드 6스틸
(1승)삼일중 90(33-25, 22-7, 23-9, 12-29)70 주성중(1패)
삼일중
윤성민 21점 9리바운드
유상진 18점
한재찬 14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
김현우 10점
주성중
박우빈 2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정지호 16점(3P 4개) 3리바운드
(1승)금명중 92(29-6, 14-9, 24-24, 25-4)43 여천중(1패)
금명중
전유찬 28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이승윤 15점 14리바운드
조준영 14점 2어시스트 2스틸
차한별 11점 8리바운드
엄원준 11점
여천중
임서혁 10점 15리바운드
이홍석 10점 6리바운드
(1승)대전중 79(24-15, 20-17, 18-28, 17-7)67 상주중(1패)
대전중
최우성 2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양지호 19점(3P 3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조건휘 16점 7리바운드
서준호 11점 9리바운드
상주중
칭저릭 30점 11리바운드
김재훈 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장시우 10점 5리바운드 8스틸
(2승)전주남중 87(28-8, 8-10, 27-15, 24-22)55 성남중(2패)
전주남중
이민수 16점 9리바운드
서연호 14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
성남중
이지환 9점 3리바운드
(2승)광신중 94(32-30, 17-24, 24-22, 21-11)87 문화중(2패)
광신중
김태영 3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시원 31점(3P 4개) 10리바운드
문화중
정승필 2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임준호 2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2승)삼선중 71(19-12, 16-10, 14-11, 22-16)49 평원중(2패)
삼선중
윤지성 2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김서한 20점 11리바운드 7스틸
이승호 12점 22리바운드 3스틸
평원중
권도원 14점 3리바운드
조아준 11점 5리바운드 4스틸
(2승)휘문중 87(28-18, 18-21, 23-10, 18-18)67 춘천중(2패)
휘문중
김준표 26점 10리바운드
전주호 13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김민찬 12점 14리바운드
춘천중
조수상 18점 15리바운드
정지우 14점 10리바운드 5스틸
부승원 14점 5리바운드 4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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