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은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64-57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구단 통산 10번째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의 김단비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동시에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75표 중 63표를 휩쓸었다. 챔피언결정전 3경기 평균 18.3점 6.3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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