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홍성한 기자] 센다이가 류큐에 대패했다. 양재민은 4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센다이 89ERS는 1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류큐 골든 킹스와 맞대결에서 61-96으로 대패했다.
4연패에 빠진 센다이는 시즌 전적 9승 43패가 됐다.
센다이는 스탠튼 키드(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홀로 분전하며 맞섰지만,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류큐의 케베 알루마(15점 4리바운드 2스틸), 키시모토 류이치(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총 5명에게 두 자릿수 득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한국의 양재민은 17분 5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4점 2리바운드. 시도한 3점슛 1개가 림을 빗나갔고, 2점슛 2개로만 득점을 기록했다.
센다이는 오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류큐와 한번 더 경기를 치른다.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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