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학생/문복주 기자] 서울 SK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5-81 신승을 거뒀다. SK의 자밀 워니(24점 21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가 4쿼터 막판 결정적인 동점 득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안영준(17점 3점슛 5개 7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김선형(1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도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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