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영광/정수정 인터넷기자]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가 4월 1일부터 전라남도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남고부 30팀, 남중부 24팀, 여고부 12팀, 여중부 15팀까지 총 81팀이 참가하며 남고부 결승(10일)을 끝으로 9박 10일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4일 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법성고와 동주여고의 경기에서, 법성고 김민경이 19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이은서가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7스틸로 분전했으나 95-42로 패했다. 영광 법성고는 홈 어드밴티지를 살리지 못하고 예선 3패로 결선 진출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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