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중등부 결승에서는 휘문중이 58-50으로 화봉중을 꺾고 우승했다. 백코트 에이스 박지오가 20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기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지오는 남중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추계 연맹전에서 우승한 휘문중은 지난 춘계 연맹전과 협회장기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는 온양여중이 연장 승부 끝에 수원제일중을 66-61로 이겼다. 이 우승으로 온양여중도 시즌 3관왕(협회장기, 종별대회, 추계연맹전)에 성공했다.
전반을 23-32의 열세로 마친 온양여중은 후반 추격에 성공하며 균형을 마췄다. 연장으로 이어진 결승에서 온양여중은 10-5로 수원제일중을 따돌리며 역전극을 만들었다. 온양여중은 연장에서 4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하며 웃을 수 있었다.
여중부 최우수선수로는 온양여중 박지민이 호명됐다. 박지민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16.6점 16.4리바운드로 온양여중 골밑을 지켰다.
#남중부
우승 휘문중
준우승 화봉중
공동 3위 천안성성중, 양정중
지도상
감독 휘문중 유선종
코치 휘문중 최종훈
개인기록상
득점상 화봉중 이승현
리바운드상 화봉중 이승현
어시스트상 휘문중 박지오
수비상 천안성성중 최현웅
개인상
최우수상 휘문중 박지오
우수상 화봉중 이승현
미기상 천안성성중 최현웅
감투상 양정중 박재형
#여중부
우승 온양여중
준우승 수원제일중
공동 3위 동주여중, 상주여중
지도상
감독 온양여중 임종웅
코치 온양여중 박범익
개인기록상
득점상 상주여중 권혜원
리바운드상 온양여중 박지민
어시스트상 상주여중 김지율
수비상 상주여중 권혜원
개인상
최우수상 온양여중 박지민
우수상 수원제일중 김민희
미기상 동주여중 김세원
감투상 상주여중 권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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