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2위와 경기 앞둔 김상식 감독, “아반도는 곧 복귀 예정”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8 1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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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트레이너 말로는 회복세가 빨라서 (아반도가) 머지 않아서 돌아올 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KGC인삼공사는 LG와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창원 원정 2경기에서 이겼고, 안양 홈 경기에서 졌다.

LG가 원정에서 강한 편이다. 이것이 맞대결에서도 반영되었다. 다만, LG가 최근 홈에서 2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단독 1위 자리를 고고하게 지키려면 2위 LG를 물리쳐야 한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른 경기도 중요하지만, 상위권 경기가 더 중요하다. (승패에 따라) 반 경기가 아니라 한 경기 차이라서 조금 더 집중을 하자고 했다”고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셈 마레이의 수비 방법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마레이의 더블팀을 신경 쓰다가 외곽을 맞는 경우가 많더라. 더블팀도 하겠지만, 기본은 1대1로 막을 거다. 더블팀을 하면 득실을 따질 때 외곽슛 좋은 팀에게는 3점슛을 많이 맞는다”며 “더블팀도 종류가 많다. 페인트존에 들어왔을 때 가느냐, 미리 가느냐 차이도 크다. 다른 팀도 그걸 고민한다. 미리 가면 외곽이 터지고, 나중에 가면 타이밍이 늦어서 슛을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렌즈 아반도는 이날도 결장한다. 대신 고찬혁이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김상식 감독은 “고찬혁은 슈팅 능력은 있다. 가드 자원으로 이우정이나 조은후를 데리고 다닌다. 아반도의 컨디션 때문에 고찬혁을 데려왔다. 파워포워드가 필요하다면 한승희를 데리고 다닐 거다. 이전 경기에서 조금 뛰면서 자신감을 얻은 거 같다. 연습도 많이 한다”며 고찬혁에 대해 설명한 뒤 “아반도는 많이 좋아지지만, 언제 복귀할지는 말하기 그렇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휴식을 봤다. 오늘(28일)이 일주일 정도다. 몸살 감기인데 더운 나라인 필리핀 선수들이 컨디션 난조가 많다고 하더라. 아반도는 말라서 조금 더 그런 듯 하다. 트레이너 말로는 회복세가 빨라서 머지 않아서 돌아올 거다”고 아반도의 복귀 시점도 전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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