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은 2024-2025시즌을 맞아 tvN SPORTS와 IB SPORTS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한다. 2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IB SPORTS 이규섭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규섭 해설위원의 선택은 박지훈(정관장)과 자밀 워니(SK)였다.
주간 2경기 평균 16.0점 5.5리바운드 7.5어시스트 2.0스틸
이규섭 COMMENT
SK에 패해 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팀의 중심으로서 보여준 수비에서 허슬 플레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인상적이었다. 정관장 연승 기간 동안 박지훈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준 국내선수가 없었다. 한승희, 정준원 등 벤치 멤버들이 돋보였으나 박지훈은 꾸준히 잘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줘서 좋은 점수를 줬다.
주간 4경기 평균 24.3점 16.6리바운드 4.5어시스트 2.0블록슛
이규섭 COMMENT
이제는 설명이 필요가 없다. 정관장전에서 지친 줄 알았는데 연장전에 가니 본인이 퍼포먼스를 보여주더라. 현재 KBL에서 뛰는 외국선수 중 워니보다 좋은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SK가 1위를 달리고, 연승을 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워니를 뛰어넘을 선수가 없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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