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05

[관련포토 510장] 전체보기

클러치타임 짜릿한 플레이 '알바노가 이끌고 박인웅이 마무리' 농구의 진수를 선사한 DB [점프볼 TTL]

원주/유용우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08:27: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DB 알바노 연장승부로 이끌며 33점 12어시스트 맹활약
박인웅 버저비터로 연장 승부에 마침표
소노 오누아쿠 39점 31리바운드/이정현 15점 7어시스트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고양 소노의 경기, DB가 연장 접전 끝에 86-84로 승리했다.

 

DB 김주성 감독은 경기전 알바노의 몰방 농구를 선언했다. 김종규 강상재 디드릭 로슨이 빠진 상황에서 알바노 위주의 경기를 선언하며 알바노의 경기력에 승부를 걸었다.


알바노는 33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소노에 3점 뒤지던 4쿼터 종료 3.2초전 상황에선 압권이었다. 자유투 2구를 얻은 알바노는 1구 자유투 성공, 2구를 고의 실패 후 리바운드 그리고 이어진 2점슛 공격을 버저비터로 성공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클러치 상황에서 알바노의 진가를 증명한 순간이다. 

 

연장전 시소 경기를 하던 양팀의 균형은 DB 박인웅의 공격으로 깨졌다.


동점 상황 소노 오누아쿠의 공격을 DB 제프 위디가 리바운드하며 알바노가 속공 전개하고 박인웅이 버저비터로 마무리하며 86-84로 승리했다.

 

DB는 알바노의 맹활약과 함께 제프 위디가 20점 18리바운드로 골 밑에서 힘을 보냈고, 복귀한 김훈이 10점 그리고 박인웅이 버저비터로 연장 승부에서 마침표를 찍으며 승리했다. 

 

소노는 오누아쿠의 39점 31리바운드라는 엄청난 기록에도 불구하고, 벤치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했다. 6라운드 매 경기에서 30득점 이상 기록하던 이정현은 DB의 집중 수비에 15점을 기록했다. 

[점프볼=원주/유용우 기자]

 

 

▲ DB 제프 위디 20점 18리바운드

▲ 4쿼터 종료전 DB 알바노의 슛이 림을 통과하고 있다.

 

▲ 알바노의 4쿼터 종료전 동점슛에 주먹을 불끈 쥐는 DB 김주성 감독. 김주성 감독은 경기전 알바노 위주의 경기 운영을 선언했다.

▲ 연장전 동점상황, DB 박인웅이 속공으로 버저비터슛을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고양 소노의 경기, DB 박인웅이 연장전 마지막 공격을 성공하고 86-84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 TTL은 (THROUGH THE LENS)의 약자로 렌즈를 통해 본 농구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

JUMPBALL MAGAZINE

공지사항

더보기

JUMPBALL SNS

 
 
바카라사이트 도라에몽카지노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서울

    실시간카지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