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공수에서 존재감 뽐낸 양재민, 치바 상대로 3P 3R 2A 3S 1BS···센다이는 3연패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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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치바를 상대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센다이 89ERS는 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치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74-84로 패했다.

네이튼 부스(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스탠턴 키드(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아오키 야스노리(12점 8어시스트), 타지마 아사히(13점 3어시스트)까지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치비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9승 42패)

양재민은 17분 9초를 뛰며 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1쿼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양재민은 2쿼터 자신 있는 공격 시도로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3점슛 2개와 2점슛 1개가 모두 림을 빗나갔다. 그럼에도 스틸 2개를 해내며 수비에서 제 몫을 했다. 또한 정확한 패스로 타지마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기다리던 첫 득점은 3쿼터에 나왔다. 부스의 패스를 받아 외곽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여기에 스틸 1개를 추가했다. 4쿼터에는 자신의 공격보다 팀 플레이에 집중했고, 타지마의 외곽포를 또 한번 도왔다. 이후 골밑에서 존 무니의 공격을 블록해냈다.

3쿼터까지 48-54로 대등하게 맞선 센다이는 4쿼터 치바의 외국선수 크리스토퍼 스미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부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으나 세가와 리쿠에게 실점했다. 무니와 디제이 호그에게도 점수를 내준 센다이는 치바에 무릎을 꿇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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