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구협회는 11일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 ‘2024 충북 청주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i리그)’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I리그가 시작된 2022년부터 참가했다. 올해는 U8, U10, U12, U15까지 종별당 6팀씩 430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은 U8부 경기가 펼쳐졌다. 드림팀, 아산삼성, 화도삼성, 원주 DB가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아직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이 주축 멤버인 만큼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웃는 얼굴로 친구들과 즐겁게 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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