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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열정적으로” 명지대의 농구는 계속된다
조원규 2025.01.10
“제가 선수 복은 있어요.”명지대의 봄은 추울 전망이다. 그래도 김태진 명지대 감독의 표정은 평소와 같았다.4학년 4명이 졸업한다. 손준(준 해리건)도 프로에 진출했다. 특히 포스트를 담당했던 손준과 김주영의 공백은 크다. 빅맨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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